[미디어오늘 칼럼] 프로축구 외국인선수, 직거래 하자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
한국 최고의 대기업집단인 삼성이 이처럼 경영전략 측면에서 수원프로축구단을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은 그만큼 우리 프로축구의 산업적‧비즈니스 환경이 좋지 않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다. 이른바 흑자구단의 탄생을 목전에 두고 있는 ‘프로야구’에 비해 ‘프로축구’의 현재는 어둡고 현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미래는 더 어두울 것이다. 국가대표 경기와 달리 국내 프로축구를 경기장에서 ‘직관’하는 관중의 숫자는 점점 줄어들고 TV에서의 중계 현황은 영국 프로축구리그 ‘EPL’ 등 외국 리그보다도 적다. 당연히 TV 중계권, 스폰서십의 교환가치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구단들의 재정압박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일부 구단은 파산위기라고 한다. 그야말로 ‘죽어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K리그를 되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미 많은 프로축구 관계자들 사이에 이런저런 얘기들이 있었다. 나는 이번 글에서는 여러 방안 중에서 외국인 선수 제도의 개선을 얘기하고 싶다...<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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